배달의민족 아카데미 올해에만 자영업자 9천명 대상 ‘무료 교육’ 실시

배달의민족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최근 우아한형제들이 자영업자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올해 외식업 자영업자 9,000명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했다고 전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달의민족은 2014년부터 배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올해 활동을 크게 늘렸다. 올해 교육 참가자는 모두 9,344명으로 작년보다 211% 늘었고 교육 횟수는 149회로 작년 91보다 164% 증가한 수치를 기나타냈다.

지난 8월 교육장을 3배 넓은 곳으로 이전하고 매월 8회 진행하던 교육도 12회로 늘렸다. 주간 뿐 아니라 평일 저녁 시간까지 시간대를 확대해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해 배민아카데미에서 가장 많이 수강한 강의 주제는 마케팅과 손익관리. 강사별로는 성창열 강사의 유튜브로 우리가게 알리기, 김영갑 한양사이버대학 교수의 고객을 부르는 외식업 글쓰기 비법 등이 큰 인기를 모았다.

또 우승우, 차상우 더워터멜론 대표의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3가지 요소, 이정훈 주체적삶연구소장의 똘똘한 가게 만드는 손익관리법, 엄헤경 애드앤미디어 대표의 내 손으로 디자인하는 우리가게 홍보물, 장명재 비어포스트 팀장의 알고 파는 맥주가 더 잘 팔린다도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참가자 중 98%가 교육 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는 설명이 전해진다.

한편, 백선웅 우아한형제들 이사는 “앞으로도 배민아카데미는 성장을 돕기 위해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지방에 있거나 직원 없이 혼자 장사하느라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장을 위해 온라인 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