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동아리 66개팀 ‘창어 아이디어’ 경연 펼친다

교육부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27일 교육부는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19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우수한 동아리를 발굴해 시상하고, 동아리 간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전국 212개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참가 접수를 하고 지난 8월까지 예선을 거쳐 선정된 66개 동아리가 본선에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에는 중·고등학생을 참가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학교밖 청소년과 초등학생도 참가할 수 있게 되면서 각각 3개팀과 4개팀이 본선에 진출해왔다.

본선 행사는 ‘도전마당’, ‘창업가정신 체험마당’, ‘우수사례 공유마당’, ‘홍보마당’ 등 4가지로 진행된다.도전마당에서는 창업동아리 활동의 홍보와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공개 설명이 이뤄지며, 동아리별로 ‘가상 스타트업’ 홈페이지를 만들어 관람객들이 효과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업가정신 체험마당에서는 청년 창업가와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는 학교와 지역창업체험센터의 창업체험교육 운영 우수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심사를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6팀)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24팀)을 수여하고,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가상투자(크라우드 펀딩)에서 투자금을 많이 모은 동아리(4팀)도 별도로 시상한다.

한편, 서유미 교육부 차관보는 “창업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