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청년작가아카데미 ‘제16회 겨울창작캠프’ 종료

경남대학교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지난 21일부터 3일간 경남대학교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지리산 롯지에서 ‘제16회 청년작가아카데미 겨울창작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경남대 청년작가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5월 1일 개원해 신춘문예 및 문예공모전에서 수많은 등단작가를 배출했으며, ‘문학이 강한 경남대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지속적인 창작캠프를 개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청년작가아카데미 김정대 원장과 시 창작과정 정일근 지도교수, 수필 창작과정 백남오 지도교수를 비롯해 아카데미과정 수료생 및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이재성 동문 시인의 ‘아카데미의 역사’와 ‘역대 등단작 소개’ 등을 시작으로, 드라마 ‘도깨비’에 소개돼 널리 알려진 ‘사랑의 물리학’의 저자 김인육 시인의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김인육 시인은 ‘상처는 어떻게 꽃이 되는가!’를 주제로, 시 ‘사랑의 물리학’의 창작배경을 설명하면서 시인이 살아온 삶과 작품 설명 시간 등 작품 창작에 있어 다채로운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전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정대 청년작가아카데미원장은 “우리나라의 대표 명산인 지리산 일대에서 학생들의 문학 창작 기초와 다양한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한 창작캠프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캠프에 방문해주신 시인 및 작가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문학인이 끊임없이 배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프 2일과 3일차에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리산 명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문학을 창작해보는 시간이 이어지는 등 유익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