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부동산중개업소’ 역량 강화 본격화

전주시 제공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최근 전주시가 적정한 임대료만 받는 부동산 중개문화로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부동산 중개업소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전주시는 중부비전센터에서 사회적부동산 중개업소 공인중개사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조기정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구본기 구본기생활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젠트리피케이션과 개업공인중개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 소장은 이날 교육에서 실제 사례가 담긴 영상을 통해 젠트리피케이션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사회적부동산중개업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또, 참석한 공인중개사의 의견을 나누는 논의시간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주시는 약 1,660여 개소에 달하는 전주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 중 한옥마을과 객사길(객리단길)을 중심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설 사회적부동산 중개업소 50곳을 지정했다.

한편,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전주시는 앞으로도 사회적부동산중개업소와 함께 부동산 거래에 있어 발생되는 문제점이나 해결방안을 같이 고민하면서 착한 임대료 등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