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을미디어축제’, 공동체 및 콘텐츠 창작자 주목 속 성료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지난달 30일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경기마을미디어축제’가 많은 마을미디어 공동체와 콘텐츠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총 2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경기마을미디어’ 축제는 마을미디어발전 방안 포럼과 시상식, 공개방송을 진행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마을미디어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총 82의 마을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미디어가 발전하기 위한 ‘경기 마을공동체미디어 실태조사 결과 리포트 발표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으며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올해의 우수 작품 시상식에서는 영상부문의 ‘기억을 말하다’, 라디오 부문 ‘르누아르-행복하니 총’, 신문 부문 ‘통감자 마을신문’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태평동 사람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태평동 사람들’은 성남의 도시 재생사업으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태평동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다큐형식으로 담아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큰 의미를 전했다.

이어 공동체 부문에는 ‘매여울사람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JWBC’, ‘희망이 샘솟는 마을라디오, 희망이 샘솟는 마을 신문’, ‘고양e-TV 영상제작단’, ‘의정부 FM U&Me’, ‘생기발락(樂)’의 총 6개 공동체가 올해의 마을미디어 공동체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기도는 각 지역의 소식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며,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