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평화 협력 아카데미’ 마련, 남북교류 협력사업 기반으로 기대감 높여

울산시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25일 울산시는 시청에서 한반도 평화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울산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평화 협력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관련 기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한반도 평화 경제와 개성공단’ 주제로 기조 강연이 펼쳐졌다.

강영훈 울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창현 울산 남북교류 실무추진단 공동단장, 박도문 민주평통 울산지역회의 부의장은 주제 발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발표 내용은 남북교류 협력사업 여건과 활성화 방안, 남북교류 협력 사업 현황과 전망, 남북경협과 울산 기업인의 과제 등으로 거론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가 경색 국면에 접어들어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에서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고 울산시도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해 지역에 맞는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시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남북교류 협력사업 기반을 다져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