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내 최초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오픈 단행

당진시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최근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교통여건 등 접근성이 우수하고, 일자리센터 등 창업과 일자리 지원기관이 집약된 옛 당진군청사 별관 2동에 약 747㎡ 규모로 입주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센터는 이곳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매년 약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당진지역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기술창업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철강경기와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 약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퇴직자 중심으로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와 시제품 개발, 사업화, 판로개척, 기업성장까지 창업의 전주기에 걸쳐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시와 산학융합원 센터 개소 전에 이미 지난달 1차 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7개 입주기업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세무와 법률, 홍보, 마케팅, 특허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과 교육을 통해 사업화를 돕는 중이다.

한편,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국가산업 발전을 주도해온 중장년층의 경륜을 살린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일자리창출의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나아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충남 서북부지역의 창업 거점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