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단국대학교는 지역연계 창업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글로벌창업혁신센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창업가에게 시제품 제작을 교육하고 물품 홍보, 마케팅과 더불어 기업운영의 필수 요소인 세무회계 업무도 지원한다. 또 창업관련 네트워크 형성 행사를 적극 개최해 판교 내 유력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취업보다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투자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현재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모씨는 “요즘 학생들은 단순 취업을 성공으로 생각하지 않고, 대기업에 들어가야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얘기한다. 중소기업보다는 창업을 더 선호하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단국대 글로벌창업혁신센터가 들어선 곳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165호에 360.15㎡(108평) 규모로 설치된 센터는 창업 관련 이용자들을 위한 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창업혁신센터는 향후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지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적인 이미지를 위해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 재단과 공익적 가치 실명을 위한 MOU체결도 했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대학 따로 현장 따로식의 창업 교육과 문화를 탈피하고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창업-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교지를 벗어난 곳에 창업혁신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 기업 IR과 판로 지원, 기술이전 플랫폼 구축, 자회사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