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업계 최초로 친환경 기업 선정

기아자동차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1일 기아차는 지난 31일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사진)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기아차가 처음인 것으로 확인된다.

기아차는 다양한 친환경차 및 친환경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생산공정에서도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 대처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현재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순수 전기차(EV), 쏘울 EV 등 국내에서 친환경차 총 6종을 생산·판매하며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또 다양한 친환경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느 중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구축했고, 생산공정에서 고효율 터보 냉동기, 공조기 개선 등을 통해 1만5000t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곤 기아차 안전환경기획실장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 상을 받은 것은 기아차가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