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프롭테크 활용한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 본격 실시

우리은행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31일 우리은행이 프롭테크(Protech)를 활용한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 주목받고 있다.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뜻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인공지능 부동산 솔루션 사업자인 스페이스워크(주)와 주택임대관리 플랫폼 사업자인 알에셋마스터리스(주)와 제휴를 마친 바 있다.

스페이스워크(주)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을 활용한 투자자문 플랫폼 ‘랜드북’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부동산 개발이나 리모델링 등을 통해 부동산 가치 제고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랜드북과 연계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알에셋마스터리스(주)는 주택임대관리에 모바일 솔루션이 도입된 ‘스마트하우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공실 및 연체관리 서비스를 우리은행 고객에게 우대된 조건으로 제공할 방침을 전했다.

또 지난 30일 우리은행 청담투체어스 프리미엄센터에서 제휴사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 가치 증대 및 절세 전략 세미나’가 펼쳐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동산 신축 또는 리모델링 등을 통해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방법과 절세 방법을 제시하고 관련 사례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두 제휴 업체와의 제휴로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향후에도 프롭테크 업체와 제휴를 통해 개발컨설팅, 임대 관리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해소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