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청사 자재구매 사회적기업’ 우선 기회 제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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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25일 경기도는 광교 신청사 건립공사에서 관급자재를 구매할 때 도내 사회적기업 및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 우선해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이재명 지사가 “물품구매나 사업발주 때 동일한 조건이면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기업에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대상 품목은 사회적기업과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만든 LED 실내조명과 CCTV(영상감시장치) 등 2개 품목이며, 납품 추정 금액은 9억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업무수행기관에 구매 대행을 의뢰해 품질 확보와 공정한 업체 선정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한편, 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 “사회적기업 제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 할 수 있는 규정은 있지만 실제로 지방자치단체가 공사 자재 중 이들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며, “경기도 신청사 건립사업에 먼저 적용해 ‘억강부약’, ‘공정경기’라는 도정 가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