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벤처, 주요 금융권으로부터 25억 상당 투자 유치 이끌어내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최근 스마트슈즈로 잘 알려져 있는 솔티드벤처(대표 조형진)가 신한금융투자, 코람코자산운용, 미시간벤처캐피탈(KT),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25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솔티드벤처는 삼성전자의 사내벤처인 ‘C-랩’으로 출발해 2015년 9월 별도 회사로 독립, 스마트 골프화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였고, CES 2017년 혁신상과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ISPO 2017, 2018에서 황금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헬스케어 제품으로서 가치를 인정은 것이다.

2017년 솔티드슈즈와 전용 앱 출시를 통해 피트니스센터와 재활 센터, 한의원 등을 중심으로 족저압, 보행패턴, 체중의 치우침과 근육 움직임 등 데이터 분석 토대로 체형 측정, 운동자세 분석 및 운동처방 솔루션을 보급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400여 곳의 피트니스 센터, 한의원, 재활센터, 10여개의 엘리트 스포츠 종목과 국가대표팀에서 사용 중이며, 재미교포 유투브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코칭 프로 에이미조(Aimee Joe)의 스윙 코칭 솔루션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되며 대중들에게도 주목받는 중이다.

척추측만증과 신체밸런스 불균형 문제로 맞춤형 인솔을 사용하며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던 창립멤버의 기획안과 스마트슈즈를 통해 획득한 국제 특허 기술, 그리고 운동처방 전문가들과 전문재활, 의료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년부터 체형교정 및 운동처방에 사용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소비자 제품으로 스마트 인솔과 모바일 코칭,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용 앱을 개발해왔고, 연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눈길을 끈다.

조형진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사업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개인들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대로 높은 가치와 기능을 담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지속적으로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자고 했던 창업 취지와 ‘소금처럼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던 사회적 기여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제품이 출시되기까지 많은 피드백과 실제 사용 데이터들을 제공해 주신 피트니스, 재활, 의료, 한의학, 스포츠 업계 파트너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 인솔 출시를 통해, 정확한 체형분석, 맞춤형 운동처방, 개인화된 모바일 트레이닝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대형 벤처캐피털과 금융사들의 분석과 전망을 통해, 확실한 투자 성과와 큰 폭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는 솔티드벤처의 향후 발전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