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월드 챌린지, 총상금 510만 달러 주인공 발표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지난 15일 부터 양일간 진행된 두바이 도로교통국 주최  ‘자율주행 교통을 위한 두바이 월드 콩그레스’에 700여명의 기술 리더 및 혁신가들과 3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든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회는 첨단기술에 중점을 두는 한편 자율주행 운송과 관련한 개괄적인 입법 체계를 논의하고 개발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 행사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UAE 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가 공개한 2030년까지 두바이 전체 운송의 25%를 스마트 및 무인운전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지원하는 RTA의 노력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5명의 기조연설자를 포함해 80명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40개의 강의와 39개의 기술 워크숍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대회는 최고의 전문가, 정책 담당자, 기술 개발자, 연구원 및 학계를 모두 아우르는 자율주행 운송의 포괄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중이다.

또 해당 행사는 자율주행 교통 분야에서 두바이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전 세계 자율주행 관련 전문가들과 기술을 두바이에 유치함으로써 두바이 자율 운송 전략(Dubai Autonomous Transportation Strategy) 목표달성을 가속화하는 데 목표를 둔다.

아울러 첨단 기술과 운송의 미래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투자와 다양한 운송 전략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파악하는 데에도 그 목적을 가진다.

무엇보다 총상금 510만 달러가 걸린 자율주행 교통을 위한 두바이 월드 챌린지에는 20개국 65개팀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중 15팀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편, 총 300만달러가 수여되는 리더 부문 수상은 프랑스 회사들이 휩쓸었다. 가우신(Gaussin)은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상을, 나비야(Navya)는 내구성 및 신뢰도 상 외에도 고객 경험상까지 수상해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