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부동산 토지거래’ 감소세 지속적으로 이어져

유튜브 영상 캡처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제주시 부동산 토지거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일 제주시에서 올해 3분기까지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필지수는 28%(9271필), 면적은 22%(541만 6000㎡) 감소해 1일 평균 89필지․7만 1000㎡가 거래됐다고 전했다.

또한 신탁을 제외한 토지거래는 1만 9355필지, 1595만 9000㎡로 전년 동기 대비 24%(면적대비) 감소해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원인별 세부 거래현황은 분양권 3만 3000㎡(-74.4%)로 감소세가 가장 컸다. 이어 매매 854만 1000㎡(-31.6%), 신탁 343만 7000㎡(-12.3%), 증여 514만 1000㎡(-8.2%), 기타거래 224만 4000㎡(-16.2%)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 거래규모는 동지역 421만㎡(21.7%)이며, 읍면지역의 경우 구좌읍 436만 9000㎡(22.5%), 애월읍 374만 6000㎡(19.3%), 한림읍 285만 8000㎡(14.8%), 조천읍 214만㎡(11%), 한경면 190만 1000㎡(9.8%), 추자․우도면 17만 2000㎡(0.9%) 순으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난다.

용도지역별 거래규모는 관리지역 1364만 4000㎡(70.3%), 녹지지역 439만 9000㎡(22.7%), 주거지역 85만 5000㎡(4.4%), 상업 지역 32만 6000㎡(1.7%), 기타 17만 2000㎡(0.9%) 순으로 전해진다.

이런 자료는 금융기관 대출규제에 따른 거래심리 위축, 부동산 시장의 안정,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관망하는 추세 등으로 인해 제주시 부동산 토지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도 철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