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국내 부동산 투자 ‘줄 잇는다’

'건설글로자공제회' 홈페이지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국내 부동산 대출 블라인드 펀드에 투자한다. 국내 부동산 대출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했고, 9월 중순 1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출자비율은 펀드결성 총액의 50% 이하여야 하기 때문에 펀드 최소 결성 규모는 800억 원 이상이다. 위탁운용 규모는 400억 원 이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펀드 존속 기간은 10년 이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17년 골드만삭스를 해외 부동산 대출 펀드 운용사로 선정, 400억 원을 위탁했었다.

한편, 다른 연기금들의 국내 부동산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가치증대형 투자 펀드 운용사 2곳에 마스턴 투자운용과 이지스 자산운용, 로지스틱스 펀드 운용사에는 에이디에프 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우정사업본부도 코어 펀드와 밸류 애드 펀드의 운용사로 미래에셋 자산운용과 이지스 자산운용을 내정하고 투자심의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