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는 역시 물싸움! 1만여 명 모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

'장흥군' 제공

[비즈경영] 고종혁 기자

연일 되는 폭염, 잠시라도 시원해져 보는 건 어떨까?

전남 장흥군 ‘물축제’가 구름인파를 모으며 흥행을 하고 있다. 1만 여명이 몰리기도 했고, 수많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물싸움을 하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축제 열기가 크게 달아올랐다고 축제 관계자는 전했다.

물축제는 ‘명량의 시작, 12척의 기적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워타 락 풀파티, 지상 최대의 물싸움 등 젊은 층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내세웠다는 것도 흥행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27일부터 29일까지 공연에서는 소다, 원투, 춘자 등 국내 유명 DJ들이 차례로 출연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현장에서 물싸움에 참여한 관광객은 “좋은 테마고, 장흥 지역에 유명한 먹거리도 많아서, 피서지를 여기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