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에 투자해볼까? 국내 투자자를 위한 세미나 진행

'제2회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공시가격을 실거래가 수준에 근접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공시가격 현실화를 통해 조세 형평성을 구현한다는 게 목표. 하지만 재산세 폭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부동산 투자는 매력적인 대안이 된다. 자본금은 있지만, 방법을 모른다면 8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하는 ‘제3회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에서 정보를 얻으면 된다.

3회를 맞이하는 윌튼인터내셔날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프로젝트 별 소액(1만 달러 이상) 분산 투자 가능, 미국 18세 이상 자녀에게 부동산 소유권을 줄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월튼그룹은 1979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사업 개시 후 2007년 미국 시장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대규모 농업용지 등을 매입해 주택 용지로 용도변경한 후 시공사에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는 일종의 토지개발 시행사다.

월튼은 자신들이 매입한 부지의 공유지분 5%만 보유하고 나머지 95%를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개발사업 부지에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월튼의 토지 공유 지분 구매자에게는 등록된 토지 소유권의 권리증서와 권리보험증서를 주며 건설사에 해당 토지가 매각되면 투자 원금과 시세 차익을 월튼으로부터 수령하는 구조다.

현재까지 45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투자금 기준 52억 달러가 모집됐고, 그중 상환이 완료된 자금은 20억 캐나다 달러다. 관리하는 토지 규모는 10만6000에이커(1억3000만평)에 달한다. 최근까지 실적에 따르면 투자자는 투자 원금의 최소 1.19배에서 최대 7.91배의 수익을 거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