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전공자와 애호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기타 페스티벌’

2018 양평국제기타포럼

[비즈경영] 손영희 기자

마스터클래스, 연주회, 콩쿠르, 합주연주회, 강연, 전시회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기타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 기타 페스티벌’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양평 쉬자파크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 준비와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해 기타 전공자와 애호가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술감독과 음악학교의 학장을 지냈던 독일 출신의 기타리스트 라인베르트 에버스(Reinbert Evers),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이자 교육자로 알려진 Jose Moreno Justicia, ‘지구상에서 가장 재능 있는 기타리스트’로 찬사를 받고 있는 마르신 딜라(Marcin Dylla), ‘진정한 음악가’라고 평가받은 로브샨 마메드쿨리에프(Rovshan Mamedkuliev), 일본의 토모노리 아라이(Tomonori Arai), 지난해에 우리나라를 찾았던 ‘스웨덴의 모짜르트’ 요하네스 뮐러(Johannes Möller)가 해외에서 찾아온다.

국내에서는 기타의 본고장인 스페인을 사로잡은 장대건, 음악감독과 교수로 활약 중인 이성우, 대표적인 여류 기타리스트 허원경, 일본에서 ‘기타요정’으로 불리는 박규희, 그랑기타앙상블 단장인 김성진 등의 화려한 교수진이 참여한다.

또한 국내외 악기 제작가들도 참여하여 제작악기 전시회와 ‘보티’ 기타듀오 한은&허유림의 시연회와 축하공연이 열리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시연도 해볼 수 있다.

한국기타협회 김윤배 회장은 “우리나라에는 많은 기타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가 사라지지만 전공자와 애호가 모두 같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행사 부재를 느껴 장고 끝에 2015년에 처음 개최하고 이번에 4회째를 맞이했다”며, “한층 향상된 연주회와 국제기타포럼, 수준 높은 마스터클래스 등으로 더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