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을 웃게 만드는 초호화 뮤지컬 ‘웃는 남자’… 포털 평점 9.3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총제작비 175억 원을 들여 세계 최고 공연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뮤지컬 ‘웃는 남자’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고객을 웃게 만드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관객들에게 무려 9.3(10점 만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세계적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웃는 남자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주인공 그위플렌 역의 가수 박효신은 중독성 강한 보이스는 집중을 하게 만든다. 연기와 노래가 잘 어우러져 잠시 정적이 흐르면, 관객들은 탄성이 나온다. 데아 역의 민경아와 우르수스 역의 정성화, 공작부인 역의 정선아 역시 출중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혹한다.

뮤지컬은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을 한다. 내용이 무겁고, 자칫 지루할 수 있지만, 비극적 아픔을 배우들이 몰입력 있게 표현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8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연을 하고 있다.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