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심리 연극 ‘망망대해in’ 극단 ‘끼니’의 야심작

'망망대해in' 포스터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인간은 스스로가 한 일에 대해서는 정당성을 부여하고, 남이 한 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려고 한다. 수많은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자아성 이기적’이라고 표현한다. 왜 스스로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려 할까?

극단 ‘끼니’가 대학로 야무스 소극장에서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연극 ‘망망대해in’을 18일부터 22일까지 공연한다. 극한 상황에 몰린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스와보미르 므로제크 작가의 ‘공해상에서’가 원작이며, 3인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그려내고 있다.

배우 최성혜, 반용화, 정효진, 김영준, 조현석, 강승원, 안제현, 송시영, 김다현 등이 출연해 연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실적인 인간관계 지쳤다거나 인간의 심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연극이다.

한편, 연극과 음악을 접목한 다양한 공연을 하는 예술극단 ‘끼니’는 수많은 희극인들을 배출해 냈으며, 지난해에는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을 통해 인천 프렌즈 페스티벌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