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실전 경험 해보세요! ‘청년 팝업 레스토랑’ 청년 창업자 모집

'청년 팝업 레스토랑' 포스터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분기 15세 ~ 29세 대구 청년 실업률이 14.4%로 높은 수치를 보였고, ‘대구청년 실태조사(2016년, 대구경북연구원)’ 결과 대구청년 4명 중 1명은 창업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종별로는 음식점 창업이 40.3%를 차지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이러한 통계 자료 참고하고, 현재 젊은 청년들의 외식분야 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 팝업 레스토랑’ 사업을 추진한다. 가장 큰 특징은 외식창업을 앞둔 예비 창업자들이 오너 셰프로 직접 조리, 위생관리, 매장 운영 등을 실제와 같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식창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대구 거주 청년이면 구누나 참가할 수 있고, 4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을 통해 최종 참가자 8팀을 선발하고, 8월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3개 팀씩 2개월 정도 실전 경험을 하게 된다.

외식업 매장과 시설, 주방 설비를 2개월 정도 무상으로 이용하고, 외식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 멘토링, 메뉴 개발, 사업 홍보,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참고로 참가자들은 식재료비, 보험료, 수도 및 가스 등 광열비만 부담하면 되고, 매장 운영 시 발생한 수익은 본인들의 몫이 된다.

연말에는 멘토단 및 푸드 버스킹 평가를 통해 우수 참가팀을 선발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을 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2개월간의 실전 경험 뒤에서 향후 외식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원할 경우,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취업, 창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에서는 최초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외식창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청년들이 실제 창업에 앞서 실전 경험을 해봄으로써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바라며 외식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땀 흘릴 준비가 된 열정적인 청년들이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